대구서부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위해 지난 20일 ‘찾아가는 상담실’ 관서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해 현장활동 중 직원들이 경험할 수 있는 트라우마 발생에 대한 우려로 정신건강 증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부소방서장과 대구 소방심리지원단장이 함께한 가운데 직원들의 지속적인 스트레스 관리법 및 PTSD 치유방안 등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논의하였다.
서부소방서 박정원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몸과 마음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즐거운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