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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화재안전지도

20220818일 (목) 15: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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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는 다가오는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서구 화재 건수는 총 8건으로 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확인되었다. 특히 명절 특성상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은 다수의 점포가 서로 밀접해 있고 화재취약 시간대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큰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장 상인회 및 구청 관계자와 화재안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고장방치 등 안전점검 ▷비상구 폐쇄‧잠금 및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현장확인 ▷상인회, 의소대 등 예방순찰 협력방안 논의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및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서부소방서 박정원 서장은 “최근 화재 사례를 살펴보면 부주의로 발생하는 빈도가 높다”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건물에 대한 점검도 중요하지만, 건물을 사용하는 관계자가 화재 위험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한다면 화재예방 효과는 더 높아 질 것”이라며 강조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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