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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공사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20221129일 (화) 18: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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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건축현장을 대상으로 용접·절단·불티 작업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용접·절단·불티로 인한 화재는 총 5,503건이며, 최근 시흥 고물상 화재와 청주 신축 창고 화재 등 용접작업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공사현장은 스티로폼 단열재 등 가연물이 다량 적재돼 있는 경우가 많은 데에 비해 소방시설 등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연소 확대의 위험성이 크므로 각별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 박기철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대비 차원에서 공사장 내에 배치된 자동소화장치 및 소화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장 관계자는 화재 위험에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안전관리 통해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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