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3월 준공 예정인 신축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화재대응능력 강화 및 소방시설 이해도 향상을 위한 시연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시연회는 신축 아파트 입주에 앞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동호수 배치 및 내부구조 파악 ▲소방차 전용구역 내 소방차량 배치 및 진입 가능여부 확인 ▲특수 소방차량(53M 고가차) 전개 훈련 ▲동별 연결송수구 위치파악 및 방수훈련 ▲소방펌프 및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 작동시험 ▲각종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점검 등이다.
박정원 서장은 “아파트 화재 등 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