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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

2017년 06월 13일 (화) 16: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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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이황진)는 13일 서구 국채보상로 50길 평광경로당 및 중평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중평새마을금고이사장, 평리4동장, 평리4동 통장 및 마을주민,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를 가졌다. 




안전마을행사에는 김옥수 평리4동 통장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화재 홍보부스를 운영 및 주택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도 같이 실시하였다.

이상영 예방안전과장은 “주택화재의 경우 초기소화가 중요한 만큼 골든타임 내 진화하지 못하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주택화재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화재예방 안전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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