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이황진)는 지난달 27일 한국119소년단(평산유치원)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평산유치원 119소년단원 26명은 이날 소소심,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소방안전교육과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지진체험, 지하철 화재대피 체험 등 소년단이 알아야할 소방상식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평산유치원 소년단 조은혜 지도교사는 “화재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하게 되어 소년단으로써의 임무를 톡톡히 할 것 같다”라고 전제하고 “가정에 돌아가서도 화재예방 지킴이가 될 것 같다”며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해 교육을 받는 게 쉽지 않은데, 소년단으로 가입한 것을 정말 잘한 것 같다, 많은 아이들이 소년단으로 가입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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