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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응급처치교육

국제사격장서 15개국 외국인 근로자 상대로 실시

2019년 09월 02일 (월) 10:03 입력 2019년 09월 02일 (월) 10: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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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해모)는 지난1일 관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7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부소방서와 대구국제사격장의 협의로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베트남, 네팔 등 15개국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정해모 서장은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라며 “한국에 와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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