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년 설연휴 기간 2,819건 화재...1일 평균 148건 발생
- 다른기간에 비해 26% 많은 수치..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지도 강화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해모)는 17일 관내 대형판매시설에서 설 연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지도는 정해모 서장이 직접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할 것을 지도하고 관계인에 대한 화재안전의식을 제고를 위해 격려했다.
소방서는 연휴기간 서장을 중심으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해모 서장은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의 화재발생 건수가 다른기간에 비해 약 26% 많이 발생한다”라며 “비상구 등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