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해모)는 19일부터 화재위험 경보(경계) 발령에 따른 경계태세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지역 건조주의보 발효기간 중 19일 6시부터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화재위험 경보(경계) 발령에 따른 조치로서, 소방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정비,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최고수위 우선대응 등 대응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해모 서장은 “화재위험 경보 발령에 따라 산불 및 중점관리대상 등 화재취약시설의 관계자에 대한 화재위험 경보 문자발송 등 예방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