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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태풍‘장미’대책회의 실시

2020년 08월 10일 (월) 12: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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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해모)는 10일 3층 회의실에서 제5호 태풍 ‘장미’를 대비한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태풍은 9일 오전 3시경에 발생했으며 10일 10시 현재 약 44km/h의 이동속도로 점차 북상하고 있으며 태풍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19km 정도다. 

금일 17시경에 대구 인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일 오후에 대구·경북지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정해모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중점관리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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