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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빌 조기축구회 새해 단배식 가져..

창립 14년된 유구한 역사 가진 전통 명문 조기 축구클럽

20150106일 (화) 09: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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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빌 조기축구회(회장 박금용)가 1월4일 학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새해 단배식을 가졌다.

 

 그린빌 조기축구회는 지난 2001년 7월15일 창립되어 올해로 14년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전통의 명문 조기 축구클럽이다.

 

현재 회원은 40명이며, 매주 일요일 8시에 학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에 2대회장을 지낸 박금용 회장이 2015년도 신임회장으로 재추대되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였다.

 

현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도 맡고 있는 박회장은 인사말에서 2015년에는 축구도 열심히 하고 무엇보다도 운동중 부상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전임 박동기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신효식 김철호 고문이 서상기 국회의원의 표창도 받았다.

 

 이날 단배식에는 돼지머리와 시루떡으로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절을 올리고 돼지머리에 금일봉을 넣었다. 돼지머리는 고기가 아닌 돼지저금통으로 대신하여 준비해 금일봉을 직접 저금통에 넣는 실속(?)있는 단배식이 되었다.


한편 그린빌 조기축구회는 2003년 함지산조기축구연합회 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하여 명문조기축구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린빌 조기축구회는 2015년을 맞이하여 신입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문병학 감독( 010-5240-8564)에게 하면 된다.

 

 

강북신문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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