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봉사단 정기총회 및 3대 김태수 회장(사진 죄측3번째)의 취임식이 지난  1월 5일 동천동 한 식당에서 열렸다.
2009년 10월에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서 한우리봉사단이 설립되었다.같은 뜻을 가지고 모인 봉사자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모였고,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봉사단체가 되었다.

한우리봉사단은 신의와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봉사활동을 하여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단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국문화와 일상생활에 보다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강북과 함지노인복지관에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러한 활동으로 장희재부회장의 대구시장 표창패, 김태수회장의 대구시장 표창장, 홍성집자문위원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감사패, 오상형자문위원의 북구의회의장 감사패, 손경순, 권귀민회원의 소년보호협회 대구청소년자립생활관장 표창장 등 을 받았다.

김태수 회장은 앞으로 한우리봉사단은 마음의 문을 통하여 사회와 동화되는데 더욱 더 노력하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당신은 낮음으로 높아집니다”라는 화두를 가지고 올해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한우리봉사단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의회 하병문 의장과 주성영도 변호사도 참석하여 김태수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했다.

강북신문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