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 동천지구대(대장 박상용)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13일(화) 매천동 강북컨벤션에서 열려, 제10대 위원장으로 차상태씨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빈소개는 소형섭 고문이 진행하였으며, 서상기 국회의원, 홍의락 국회의원, 하병문 북구의회의장, 김한탁 강북경찰서장, 김규학 시의원, 생활안전협의회 주성영 고문변호사. 김성철 구암동장, 황영만, 김재용, 김준호, 구본탁, 장윤영, 신경희 구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차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생활안전위원회가 수상하는 모범경찰관 표창패는 동천지구대 순찰1팀 김대원 경사가 받았으며, 또 지난해 수고하신분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 수여식도 있었다.

박종환 위원장이 대구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을 받았으며,  이종학 사무국장이 김한탁 강북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이임하는 박종환 위원장은 "무사히 임기 2년을 마치게 도와주신 위원님들과 경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는 말로 이임사를 대신했다.

신임 차상태위원장은 취임사에서 " 위원장 임기중 3가지 약속을 하겠다. 첫째는 생활안전협의회의 본연의 업무인 경찰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으며, 둘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겠으며, 자방대의 지역순찰도 지원하겠다. 셋째는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취임 약속을 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관할 지역안전을 도모하고, 우범지역 등에 대해 합동순찰을 전개하며,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홍보를 주 업무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강북신문 전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