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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을 꿈꾸는 강북주민회

- 대구 팔공산 시티투어에 나서다-

20150211일 (수) 19: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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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로동고분군ㆍ방짜유기박물관ㆍ동화사ㆍ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정순)소속 복지아카데미 수료생으로 구성된 강북주민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2월 10일 대구 팔공산 시티투어에 나섰다.

 



어릴적 소풍 갈 적의 기분이랄까?


모두가 주부임에도 아침 일찍 시내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차량에 몸을 싣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으로 투어를 진행했다.


현재 214기의 삼국시대 고총 고분이 밀집 분포된 고분군으로 우리나라 고분군중 가장 먼저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 262호로 지정된 대구 불로동 고분군.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인 방짜유기를 전승ㆍ보존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2007년 개관한 전국에서 유일한 방짜유기 전문 박물관. 석불 중 세계 최대인 통일약사여래대불을 비롯한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하는 불교문화관 등이 있는 동화사를 둘러보고,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2ㆍ18 지하철 참사등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유발 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역량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곳 시민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을때 대피요령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고층건물에 설치된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직접 타고 지상으로 탈출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계자는 주로 성인들 이용률이 많으며 주말에 가족단위로 많은 체험을 한다고 밝혔다.


모처럼 일상을 벗어난 강북주민회원, 일탈도 때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강북신문 김태수 기자
orsc6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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