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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영남권 출범식

행정자치부 소속… 국민 생활 불편 해소 위한 단체

20150415일 (수) 17: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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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시 승객 구호 용품은 집중배치보다 분산배치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지 않을까?”, “지하철에서 제보 시 문자메시지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지 않을까?”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한 아이디어나 민원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정부에 제안하고, 정부에서는 소관 기관별로 이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약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4월 14일(수) 울산 동천체육관에서「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영남권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 의욕이 충만한 20대이상의 국민으로, 각 지역별로 고르게 위촉되었으며, 지난 2월말에 제4기 모니터단(5,084명)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에는 4,036명으로 구성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출범식은 전국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4,036명 중 영남권(대구, 경북, 부산, 경남)에서 874명이 참석하여, 행정자치부 장관의 위촉장 수여, 생활공감정책 제안기법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아주 작은 삶의 아이디어가 국민생활에 도움을 주고, 행복을 전해주는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에 대한민국을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주시고, 여러분들도 대한민국만큼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나눔·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행복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를 위해 생활공감홈페이지(www.happylife.go.kr)에서 제안방, 토론방 등 자유로운 활동여건을 제공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 제안자 및 활동자에 대해서는 상품권, 시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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