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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노인회, 65세 이상 노인소양교육 실시

사회참여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 유도

20150427일 (월) 09: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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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노인회(회장 오남진)는 지난 4월 22일 관내 65세 이상노인 100여명이 참여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는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나눔기회를 부여하여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하여 취약노인 발굴(독거노인, 조손가장, 거동불편), 학대노인 예방지원(교육상담), 노인문화복지(노인 대상 문화공연), 노인이용시설안전관리(경로당 안전관리)를 한 달에 4번씩 방문(일주일 3시간 정도)하여 자원봉사를 하기로 하여 발대식을 가지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와 노후준비 미흡으로 인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이며, 또 참여자와 대상자 1:1매칭으로 정서적 지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의 제공이다. 

 

활동 시마다 활동일지발굴조사표를 작성하여 원본을 북구노인지회에 제출하기로 하며 활동일지에는 활 

동내용과 소감, 대상자 인적사항까지 기록 보고하기로 하였다.
 

오남진 회장은 인사말에 “나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쁨과 사람들에게 기여할 가치가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한다는 것은 내 자신의 행복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연금 미수급자들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1인당 월1 0만원의 활동비(교통비, 식비)를 노인회 북구지회 경비와 약간의 지원금으로 충당해서 연간 6개월 시행키로 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경아 기자
orsc6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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