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발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 이하 강발위) 6월 월례회 겸 총회가 지난 9일 구암동 부지갱이 식당에서 열렸다.
 

강북발전위원회는 지난해 6월에 창립 후 1년을 맞이하여 이날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앞으로의 회 운영계획에 대해 자유토론을 하였다.
 

회원들은 토론에서 강발위가 지역을 위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하여 분과별 활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정책분과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하고 회원 상호간의 경조사 참여 등 친목도모에도 더욱 힘쓰기로 했고, 회칙을 일부 수정하는 결의도 하였다.
 

강북발전위원회는 경과보고를 통하여 지난해 주요사업으로 칠곡역 명칭변경건에 주력하여 칠곡운암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데 일조를 하였다며 자평하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자고 참석자 모두 뜻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상기 국회의원, 홍의락 국회의원, 주성영 변호사,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 구본탁, 황영만 구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강발위의 1년을 축하했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orsc6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