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회장 박영미)은 지난 10일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과 북구청(청장 배광식) 직원 등 30여 명이 침산네거리에서 ‘희망북구 복지기동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북구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거나 의료지원이 필요한 분, 스스로 일상 생활불편을 해결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희망북구 복지기동대를 운영하고 있음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박영미 북구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회장은 “7월 오프라인 활동으로 펼친 희망북구 복지기동대 캠페인에 많은 참여 감사드린다. 또한 8월에는 대구광역시 전체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합동 활동으로 이어질 것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했다.
새로 부임한 주민행복과 김미영 주무관은 “이번에 새로 맡은 업무라 부족함이 많지만 배워가면서 모니터단들과 함께 하겠다.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희망북구 복지기동대는 어려운 이웃 신고접수 및 발견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생활실태, 복지욕구 및 생활불편사항을 확인한 후, 기초수급, 긴급복지, 장애·노인·아동복지 등 공공부조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에너지재단, 각종 상담소 등 민간지원 서비스와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복지·협력기관·봉사단체 등과 협업하여 생활불편 해소 지원 및 안전점검 순서로 운영하게 된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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