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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새마을금고 팔봉회 경로당 방문

수박과 떡 준비해 전달, 어르신들 건강 기원

20150729일 (수) 16: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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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새마을금고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봉사단체 팔봉회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관문동 지역 경로당들을 찾아 수박 2통과 떡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팔봉회는 전직 동 부녀회장들을 포함 30명의 기존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팔달새마을금고의 홍보를 겸하고 있는 주민봉사단체이다.
 

 

김숙희 팔봉회장은 “각 경로당에 수박과 떡을 준비하면서 나도 어른을 35년 가까이 모셨다. 옛말에 이웃집 부모에게 물 한 그릇을 대접해도 복을 받는다고 했다. 20년 동안 이어온 이 행사는 윗대 회장님들이 하시던 좋은 일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하는 것뿐이다.”라고 겸손의 말을 하였다.
 

또한 연말에는 쌀 30포를 준비해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도 쌀 30포를 준비해 불우한 이웃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배형만 팔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매년 치러온 행사지만 할 때마다 동네 어른들께 음식을 대접한다 생각하니 기분이 즐겁다. 이 행사에 봉사해주시는 팔봉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팔봉회 회원들은 우리가 팔달새마을금고에서 지원받아 운영되는 만큼 팔달새마을금고 홍보에도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의견도 모았다.
 

수박과 떡을 받아든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무척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겠다며 반가운 미소를 지으며 팔봉회와 팔달새마을금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마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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