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산악회(회장 강춘업)가 지난 3월9일(일) 덕유산 정상 향적봉을 정복(?)했다.
눈 내리는 향적봉의 아름다움은 말로써 표현할 수 없다고 산행 참가자들은 전했다.
이날 정상을 정복한 회원은 30명으로 참가자 대부분은 정상까지 산행을 하며 꿈에서나 본 듯한 설경을 찍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연신 촬영에 몰두했다.
덕유산은 해발 1,614m로 무주와 장수, 경남 거창과 함양등 4개군에 걸쳐 있으며, 정상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산줄기가 뻗어 있으며 넓게 퍼진 무수한 산이 물결치는 모습은 장관이다.
만평산악회는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매월 둘째 일요일 7시20분에 동서영남아파트 옆 미성꽃집옆에서 출발한다.
회원모집 총무 010-450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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