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금요산악회(회장 이원우)가 지난 3월14일 회원48명이 참가하여 포항 운재산 오어지 둘레길로 3월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신라 26대 진평왕때 창건 오어사는 오어지 둘레길과 함께 관광명소로 소문이 자자한곳이다.

산행팀은 오어사를 둘러본 후 포항 운하관도 방문했다.

포항운하는 산업화 시대의 개발과정에서 40년간 단절되었던 형산강과 동빈내항에 생명의 물길을 다시 잇는 대규모 생태환경복원 프로젝트이다.

전체 1.3km 구간에 수변공원 무대.수상카페. 분수공원 등을 조성한 전국최초 도심속 관공레저형 운하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산행팀은 포항 운하관앞에서 회 등 각종음식을 준비해 회식도 하며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 했다.

금요산악회는 4월 둘째주 금요일에는 1박2일로 태안반도로 떠난다고 한다. 관심있는 모든사람은 참석이 가능하다.

산행문의 회장 010 3504 1108, 총무 011 505 4238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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