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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지역 외식문화를 선도한다

20140421일 (월) 11: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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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외식업 CEO들의 모임-강북외식산업발전협의회

 

2006년 대구 강북지역의 외식업 대표들이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목표로 만든 강북외식산업발전협의회는 현재 21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06년 대구 소재 각 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에서 만난 몇몇의 북구 지역 외식업 대표들은 낙후된 강북지역의 외식산업 문화 발전과 상호간의 협력을 통한 사업발전을 목표로 의기투합하여 현재까지 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 모임 21명의 회원 중 70%이상이 각 대학교의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거나 수료중으로 ‘배우는 외식업 CEO모임’으로써의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다.
“다른 모임과 달리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들이 진지합니다. 단순한 친목도모가 아닌 외식문화 선도에 앞장 설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겁니다.” 강북외식산업발전협의회 김남영(강남복어·운틴자리 대표) 회장은 모임을 소개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매월 회원들의 업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정기모임을 갖고, 1년에 1~2회 정도 타 지역 외식문화 탐방을 다닙니다. 회원들의 업소에 방문하여 서로 좋은 점은 배우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려 하고, 타 지역의 우수 업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지역 외식산업에 접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회원업소의 직원들과 CEO들에게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5명의 회원이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에 등록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상호간에 지식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이 지역의 여러 경영자과정을 등록하여 공부하고 지역의 외식산업문화 발전에 노력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외식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데 노력하는 강북외식산업발전협의회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기자
kb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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