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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로 다지는 친목

20140610일 (화) 09: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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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8일 태전테니스장에서는 태전클럽과 솔뫼클럽의 친선대회가 펼쳐졌다. 태전테니스장내 여러 클럽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태전클럽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두 클럽의 대결은 7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시종일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진행 되었다.

94년 철마클럽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왕성히 활동 중인 태전클럽은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76명의 회원이 새벽과 오전 시간대에 운동중이며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고 태전클럽 진동일 회장은 전했다.

 

총 50명의 회원이 운동중인 솔뫼클럽은 올해로 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 기간 동안 회원들이 거둔 성적은 결코 만만치 않다. 주로 낮시간대에 운동을 하며 무엇보다 회원들 간의 단합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솔뫼클럽 유수열 회장은 전했다.

현재 태전테니스장에서는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클럽의 많은 회원들이 나와서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 초급부터 대회 입상자까지 수준이 다양하여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기자
kb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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