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볼링, 족구, 탁구 등 4개 종목에 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자웅을 겨루는 ‘2019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대회’가 지난 5월 막을 올려 11월까지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의 지원금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4개 종목이 선정됨에 따라, 종목별 2,000만원씩 총 8,000만원을 지원받아 열리게 되며, 매월 2회 이상 경기를 치루는 등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겐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 겸 북구체육회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구민들이 1인 1종목 취미를 가질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