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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발전위원회.. 칠곡역 명칭변경 적극찬성

구암동 주민들 5,417명 서명한 명칭변경 서명서 전폭지지

20140712일 (토) 16:52 입력 20140714일 (월) 2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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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발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가 지난 7월8일 월례회에서 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kt 건너편)을 운암역으로 명칭변경하는 것에 대해서 구암동 주민들과 구암동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을 전폭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24일 개최된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강북발전위원회측에 명칭변경에 대하여 주민다수의 의견을 대변하여 지지 하여 줄 것을 요청한 바있다.

한편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28일 구암동 주민들 5,417명이 서명한 명칭변경 서명서를 북구의회. 북구청. 대구시. 대구시의회. 도시철도건설본부에 각각 전달하였다.

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도시철도 3호선 305호역 칠곡역 명칭은 경상북도 칠곡과 혼동하여 부적절하고 혼란을 가져올 수 있으며 칠곡이라는 명칭은 역명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포괄적이어서 보편적 대표성을 나타낼 수 없다고 하여, 지난 4월7일 북구의회가 도시철도3호선 305호역을 “칠곡역”에서 함지산역” 또는 “운암지역” 으로 명칭 변경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촉구건의안을 채택하였고, 이를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과)와 도시철도건설본부에 제출한바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305역은 지난 2013년 4월 25일, 2013년 12월 20일 다수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만장일치로 구암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역명을 제1안 구암역, 제2안 함지(산)역으로 제정하여 구청에 의견을 제출하였으나 다수의 의견은 무시한 채 소수의 의견이 반영되어 “칠곡역”으로 제정되었다고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orsc6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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