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새정치민주연합, 북구을지역위원장)의원이 대구 북구 학정동 132번지선 도로 건설과 관련, 지난 14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업비 부족으로 민원이 지속됐던 도로개설 건에 대한 보상 및 공사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이로써 인근 주민들의 통행 및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학정동 132번지 일대는 전통 가옥 밀집지역이며 소송과 통행제한 등으로 주민 간 상호불신이 상존해 왔다. 또한 어린이집 차량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어린이 및 화재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홍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을 통해 학정동 주민의 삶의 질과 생활안전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예산은 많고 적음을 떠나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에 집행되어야 한다.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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