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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들 도시철도 3호선 시승

김규학. 최인철 시의원도 참석 .. 안전문제 점검

20140723일 (수) 10:01 입력 20140723일 (수)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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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제7대 시의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7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도시철도 3호선에 시승했다. 시의원들은 칠곡경대병원 역에서 어린이회관 역까지 시승하며 도시철도건설 관계자에게 직접 모노레일 차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안전문제를 점검했다.

 

김규학 시의원은 시승식 이후에 “3호선을 타고 가는 동안 전망도 좋고 괜찮았다. 흔들림 등의 아직 세세한 부분은 좀 더 보완을 해야 할 것 같고, 이미 시설된 도시철도를 안정화 시켜서 빨리 지역주민들에게 되돌려줘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철 시의원은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맞춰서 팔거천 일대 정비 사업의 마무리와 버스 등의 교통시설 여건도 빠른 시일 내에 신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안전문제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안전요원이 한명 밖에 없는 것도 그렇고, 태풍이나 폭설에 대한 대비도 필요할 것 같다. 또한 비상시 대피 훈련도 해봤으면 좋겠는데 오늘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아 많이 아쉬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시철도 3호선 시승을 마친 시의원들은 대구야구장,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시정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시의회가 새로이 개원하고 첫 임시회에서 모든 의원이 참석하는 현장방문을 추진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시의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강북신문 장헌섭 기자

orsc6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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