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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우리 지역 강소(强小)기업을 찾아서

학정동 (주)영남LED라이팅(대표 손옥헌)

20151115일 (일) 16: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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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주)영남LED라이팅은 LED조명제조 및 전기관련공사와 전기안전관리대행업을 하는 기업으로 손옥헌 대표는 학창시설 전기part를 전공하고, 수년간의 직장생활을 거쳐서 1988년 1월 1일 창업하고 올해로 27년째 전기관련업을 계속하고 있다.

 

 

 


(주)영남LED라이팅은 칠곡경북대학교 병원 뒤편 노본마을의 300여 평의 넓은 대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1층은 LED제조 공장으로 2층은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2층 사무실 안쪽에 위치한 손 대표 방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쪽 벽면을 가득 장식한 수많은 LED제조 관련 특허증과 인증서였다. 특허청과 국제기술품질인증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표준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으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식 인증을 받은 많은 인증서들이 영남LED라이팅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전기관련공사와 전기안전관리대행업에서 LED조명제조 회사로의 업종확장에 대한 엄청난 투자와 손 대표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손 대표는 오랫동안의 노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LED 조달시장의 빅3 업체인 (주)금경라이팅과 기술제휴를 맺고 LED조명제조업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전기관련공사업과 전기안전관리대행업은 손 대표의 성실함과 노력으로 이미 대구지역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LED조명제조도 대구 최고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기 위하여 학정동에 신축공장을 완공하여 현재 가동 중이다.


LED(Light Emitting Diode Lighting)는 전기로 빛을 발하는 발광 다이오드 소자를 이용한 조명 방법으로, LED의 발광 원리를 이용하여 색의 기본 요소인 적색, 녹색, 청색에 백색까지 다양한 색의 빛을 만들 수 있다. 백색 개발로 일반 조명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조명 기구보다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수명도 길며, 형광등처럼 수은 등 유해 물질이 전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손 대표는 “LED조명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환경에 매우 적합하며, 대체에너지로써 절전효과도 매우 크며, 전기절약에 꼭 필요한 분야다. 최고의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이 분야의 최고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LED조명제조 전문기업을 꿈꾸는 (주)영남LED라이팅과 손옥헌 대표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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