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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의원, 개원 첫 주말 ‘민원의 날’ 열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지역사무소에서 진행 예정

20160602일 (목) 14:49 입력 20160602일 (목) 14: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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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의락(대구 북구을) 의원이 20대 국회 개원 첫 주말인 오는 4일(토) 오후 2시부터 매주 토요일 태전동 지역사무소에서 ‘민원의 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해 6월 13일부터 매주 민원의 날을 열고 주민 민원을 청취한 바 있다. 홍의원은 “민원이 곧 민심이다. 민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했던 주민들을 잊을 수 없다. 주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상황을 함께 고민하면서 엄중한 책임감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민원내용을 보면 도로교통, 부동산, 복지, 법률, 환경, 의료, 기타 순으로 파악된다. 해결한 민원도 있지만, 그렇지 못했던 민원은 총선공약집에 싣기도 했다. 예산 등 현실적 한계로 해결이 힘든 민원도 많지만 더욱 면밀한 검토와 접근으로 해법 찾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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