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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유통법인 대구·경북연합회 정기총회

매천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 정치인 등 대거 참석

20160320일 (일) 16: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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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농업유통법인 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상복) 2016년도 정기총회가 대구매천농산물도매시장 옆 강북컨벤션에서 지난 18일 법인 회원들과 매천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 정치인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1996년 3월 5일의 창립 당시의 창립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김상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산지유통인들인 한국농업유통법인들이 농산물 시세가 없어 어려운 시절을 겪고 있다. 특히 무, 배추, 양배추 등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농산물 시세하락, 세계적인 경기침체, FTA 체결로 인한 수입농산물의 증가 등 유통환경의 변화에 따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자생력을 길러야 하며 이를 위해서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업유통법인은 농산물을 직접 산지에서 생산하고 전문적으로 수집하여 전국 공영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산지 유통인들의 전국적인 조직체로써 우리 농산물의 공정하고 원활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1995년에 창립된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산지유통인들은 산지에서 농산물을 수집하여 농수산물도매시장, 농수산물공판장 또는 민영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전문적으로 출하하는 영업을 하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포장화 사업의 현장수행자로서 영세농, 소농이 생산한 소량의 생산물을 대량화하여 출하하는 전문출하자이며, 산지와 소비지 도매시장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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