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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기자의 맛있는점심) 1.경상도해장국

20140225일 (화) 13:44 입력 20140225일 (화) 16: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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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점심이면 모든사람들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오늘은 뭘 먹지?"

사실 점심시간은 일상생활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지만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다.

오늘 점심메뉴로 고른곳은 경상도 해장국. 50사단 남문에 위치한 이 식당은 점심시간에 손님이 홀을 가득 채워 기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필요가 없었다. 손님 대부분이 양선지해장국을 드신다기에 기자도 양선지해장국으로 주문!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만큼 괴롭고 긴시간이 또있을까? 하지만 벽면에 주문후 조리가 시작되기에 맛있는 식사를 위해 기다리라는 말에 얌전히 물로 목만 축이고 있었다.

 

 

기다리던 양선지 해장국의 등장. 보기에는 매워보이는데 실제 맵지 않아서 청양고추 다대기를 첨가해 먹었다.

맛은 선지와 양이 들어가있지만 비리지 않고 김치나 깍두기도 간이 잘맞아 아주 좋았다.

추가되는 밥과 국물은 무료라는 반가운 글귀도 눈에 보인다.

 

한그릇 잘비웠다

 

잘먹었습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기자

kb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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