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한상을 받다.

보건대 맞은편 백두산식당

매일 점심이면 모든사람들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오늘은 뭘 먹지?"

사실 점심시간은 일상생활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지만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다.

오늘의 메뉴는 두루치기다. 푸짐한 한끼를 원할땐 자주 찾는 편이다

식당안에 들어서니 손님이 제법 많다. 모두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었고 그들이 식사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기에 오늘 점심에 대한 기대치도 올라갔다.

메뉴판의 가격대가 맘에 든다. 언제나 선택은 가장 대표메뉴인 돼지 두루치기로.

주문후 5분정도 뒤에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다. 두루치기도, 된장찌개도 입에 잘맞는다.

밥과 반찬은 더 주신다니 학생들의 배고픈 배를 채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푸짐한 한끼를 원한다면 좋은 점심이 되지않을까 싶다.

잘먹었습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기자

kbi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