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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기자의 맛있는점심)3.부자돼지국밥

20140228일 (금) 09:41 입력 20140228일 (금) 09: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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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내 없는 깔끔함에 반하다

읍내동 e-편한세상옆


 

매일 점심이면 모든사람들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오늘은 뭘 먹지?"

사실 점심시간은 일상생활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지만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다.

 

 

 

대구 사람들이 국밥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것이 따로국밥과 돼지국밥이 아닐까 싶다.

칠곡에서 가장 손님이 많다는 부자돼지국밥에서 오늘의 맛있는 점심을 시작해본다.

 

 

입구부터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다. 원래 기다려서 먹는 성격은 아니지만 맛있는 돼지국밥을 먹기 위해선 이 정도는 OK! 딱 점심시간을 맞추어 가는것 보다는 약간 일찍이나 후에 오는게 훨씬 낫다.

 

 

가격대는 시중의 돼지국밥집과 비슷하다. 당연히 돼지국밥 집이니 돼지국밥을 주문.

 

 

 

돼지국밥을 먹는데 이 이상의 것들이 필요할까? 뽀얀 국물이 정겹게 느껴진다

 

 

 

타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돼지국밥, 기자도 처음 대구에 와서 돼지국밥이 낯설었다. 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땡기는, 그리고 찾게되는 음식이 바로 이 돼지국밥이 아닌가 싶다.

다른 곳보다 잡내가 덜 느껴지고 고기의 양도 푸짐해서 한끼 식사로 이만한것이 없지 않을까?

오늘도 즐거운, 맛있는 점심을 즐겼다.

 

잘먹었습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기자

kb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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