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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기자의 맛있는점심)7. 가야성

20140312일 (수) 14: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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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더욱 맛있는 

역사깊은 짬뽕 한그릇

 

매일 점심이면 모든사람들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오늘은 뭘 먹지?" 

사실 점심시간은 일상생활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지만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다.  

 

오늘같이 비가오는 날 어떤 음식이 가장 먹고 싶을까?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짬뽕을 생각할것이다.

우리지역에 오랜전통의 짬뽕 맛집이 있다하여 찾아간곳은 과학대 인근 가야성. 점심시간이라 많은 분들이 식사를 즐기고 계셨다. 

 

 

간판에 적혀있는 60여년의 전통은 송현동에 있는 가야성에서 부터 시작되었고 칠곡에 있는 가야성은 송현동 가야성 사장님의 아드님이시라고 한다. 대를 이은 짬뽕의 맛이 무척 궁금했다.

 

 

 

중국집에 왔으니 짜장면하나, 그리고 원조의 맛이기대되는 가야성 원조짬뽕하나를 주문하였다.

 

 

 

주문후 10여분후에 차려진 음식. 보기에도 푸짐하여 받아든 순간 기분이 좋아졌다.

 

 

 

중국집의 가장 기본인 짜장면. 옛날짜장의 맛이 느껴져서 맛있었다.

 

 

 

드디어 등장한 원조짬뽕, 오징어와 돼지고기가 올라간 옛 스타일의 짬뽕. 국물도 묵직하고 맛있었다.

 

비오는날이기에 더욱 맛있었던 짬뽕 한그릇이었다. 가격은 주변의 중국집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편이다. 중국집 답지 않게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분들의 응대도 친절했다. 탕수육도 맛있는 편이라 하니 다음번에는 도전해봐야겠다.

앞으로도 전통을 이어나가는 좋은 음식점으로 남길 기대한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기자

kb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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