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건강식 체험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하여‘비대면 건강밥상 꾸러미 교실’을 관내 주부 170명을 모집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4주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참여자에게 매주 건강 조리 시연 동영상(8종)과 영양 콘텐츠, 건강 퀴즈, 영양사에게 직접 묻기 코너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이 제공한다.
또한, 조리 동영상을 보며 실습할 수 있는 음식 재료(밀키트)도 함께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외출이 줄고 가정에서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일상을 가족이 함께 만드는“요리”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식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북구보건소는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본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고 즐거운 가족 활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