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북구보건소·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친구야 괜찮니?” 캠페인 실시

20210310일 (수) 10:56 입력 20210310일 (수) 10:58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9일 대구 관남초등학교에서 새학기 증후군 및 코로나 우울 예방을 위한 ‘친구야 괜찮니?’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생활이 제한적으로 단절되고 또래 관계가 축소되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아동들의 증가가 우려되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동기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 센터 역할을 안내하고자 학교에 방문하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새학기 증후군의 증상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복통, 두통과 같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심화될 경우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새학기 캠페인을 통해 아동기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보건소
  • 이전
    이전기사
    북구보건소, 예비부모님 대상 ‘혼인전 건강검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