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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치매안심센터, 「일기장-일생의 기억 저장소」 치매환자 쉼터 운영

20210407일 (수) 15: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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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 북구치매안심센터는 4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일기장-일생의 기억 저장소’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로 판정받은 10명의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2회(매주 수, 목), 3시간씩 운영한다.

‘치매환자 쉼터’는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우선순위를 통해 소규모로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 수료 시 활동 결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또한, △북구관내 관광명소 견학, △치매기억공원 나들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연계 국립칠곡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체험 등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치매환자 쉼터를 통한 다양한 인지영역 훈련으로 치매 중증화의 이환을 방지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금빛 노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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