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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치매안심센터 “75세 진입 어르신 조기검진 적극 나서”

20210416일 (금) 15: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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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 조기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특별한 생신축하 카드를 75세 진입 어르신들에게 보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흔다섯 번째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에게 정기적인 치매검진의 중요성을 담은 생신 축하카드를 우편으로 보내어 카드를 갖고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인지선별검사, 고령 어르신의 치매관리 중요성과 치매 예방수칙 교육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북과 퍼즐, 미끄럼방지 양말 등으로 구성된 기억안심꾸러미를 배부하여 집에서도 꾸준히 인지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월 15일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상담실을 이용한 동변동 거주 어르신은 “늙은이 생일도 축하해주고 검사 끝나고 좋은 이야기에 기억력 좋아지라고 책까지 주니 참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우리 지역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상담하고 치매검진 등 필요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 곁에 있어 든든한 치매안심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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