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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그림동화 인형극」 실시

20210513일 (목) 15: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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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 북구치매안심센터는 5월 13일(목)부터 2주간 관내 유치원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그림동화 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인형극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된 치매인식개선 동화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편견이 적은 아동을 대상으로 치매라는 질병을 쉽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정서를 없애고자 실시된다.

공연을 위해 봉사자 4명과 직원들이 함께 공연팀을 꾸려 연습에 매진하였으며, 막대인형 조작을 배우기 위해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인형극 전문가의 연출교육도 수료하였다.

공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막대인형 연기를 배우는 것이 어려웠지만,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연습에 임하였다. 남은 공연도 성공적으로 잘 해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이번 공연이 어린 새싹들에게 치매에 대해 친숙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치매어르신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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