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보건소 (소장 이영희)가 올바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바로 알기'기 ‘혈관 튼튼 건강 교실’을 다음달 16일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교실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개설되었으며 사전검사인 혈액 검사와 체성분 검사·고혈압·당뇨병 바로알고 관리하기·영양 교육 및 저염소스 만들기·고혈압· 당뇨병 운동요법·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웃음 치료·사후검사로 매주 금요일 마다 1차시씩 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관내에 당뇨병, 이상지질혈증환자, 고혈압 등 건강에 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가 가능하며, 이 달 9일부터 28일 기간 안에 북구보건소 건강 상담실을 방문 혹은 전화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이다.
이영희 보건 소장은 “건강 교실을 운영해 만성질환을 바로알고 올바른 방법을 예방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건강한 생활패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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