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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한 일상생활 자립 도전기 ’

20180306일 (화) 14: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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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가 이달 9일부터 내달 27일 까지 주공아파트 내 ‘보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 ‘명랑한 일상생활 자립 도전기’를 개설했다.


이번 강의는 개인위생과 성교육 부문으로 나뉘어 지적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의 외부전문강사가 초빙되어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개인위생교육 3회 ▲개인위생 개념 ▲개인위생 관리 ▲개인위생 준비 주제로 운영되고, 성교육 5회 ▲성과 신체 ▲성과 행동 ▲성과 건강 등의 구성으로 이뤄져있다..

 

강북보건지소는 지난해 4월 설립된 보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그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색소,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위험 군은 추적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밣혔다.


이영숙 강북보건지소장은 “명랑한 일상생활 자립 도전기가 지적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자립에 좀 더 도움이 되고, 추적관리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효과에도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강북보건지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하여 관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북보건지소 건강관리팀(053-665-4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예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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