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오는 26일까지 ‘부키 건강서포터즈’ 운영을 함께 할 북구 주민 60명을 모집한다.
‘부키 건강서포터즈’는 북구주민으로 구성된 SNS 건강홍보단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본인의 SNS을 활용하여 보건소의 다양한 행사와 건강과 관련된 콘텐츠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직접 홍보 활동을 하게 될 ‘부키 건강스포터즈’는 북구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등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부키 건강서포터즈’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계정을 가진 북구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고, 보건소 행사에 직접 참가할 경우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또 매월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까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방문진료팀(053-665-4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예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