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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대형음식점 및 뷔페업소 특별 위생 점검 실시

4월 12일부터 5월25일까지...대형음식점 및 뷔페업소 등 126개소 대상

20180412일 (목) 12:05 입력 20180412일 (목) 12: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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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관내 대형음식점, 뷔페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25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영업장면적이 300㎡이상 대형음식점 103개소,  뷔페업소 23개소 등 총 1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옥외가격 표시 및 식육100g당 가격표시 여부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 재사용 및 보관 여부 ▲무표시․무등록(신고)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신고사항 변경(영업장 면적, 상호 등) 신고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음식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촘촘하게 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정도가 중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의거 적발․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위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청결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선진음식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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