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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치매안심센터, 수준별 맞춤 치매 인지프로그램 운영

20180412일 (목) 12:10 입력 20180413일 (금) 09: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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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증상을 지연시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뇌 자극 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일반 어르신을 위한「똑똑! 인지 두드림 치매예방교실」,「인지 장수마을」,「무병장수 우리동네」프로그램을 포함해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뇌가 튼튼! 두뇌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를 위한「콕콕! 인지자극교실」 등 각각의 대상자에게 적합한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화로 손상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영역을 훈련하여 인지기능을 강화시키고 일상생활에 관련된 현실인식훈련과 신체·감각 등 다양한 인지자극치료로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치매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게 북구치매안심센터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 돌봄 능력 향상 및 부양에 대한 부담감 감소를 위한 가족지지프로그램「헤아림 교실」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해 부양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치매가정 공감! 힐링교실」도 운영된다.

이영희 대구북구치매센터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북구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노년기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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