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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평가’ 완료

식품제조가공업소 80개소 대해 등급평가 실시

20180614일 (목) 17: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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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 및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2018년도 상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4개반 8명(공무원4,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4)으로 평가반을 편성하여 영업활동을 시작 한지 1년 이상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신규평가’와 신규평가 후 매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평가’ 대상업소에 대하여 실시했다.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업체현황 및 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우수 평가항목에 대한 기타평가 등이다. 

이번 평가 대상인 80개 업소는 평가 점수에 따라 ‘자율관리업소(151~200점)’, ‘일반관리업소(90~150점)’, ‘중점관리업소(0~89점)’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10개소, 일반관리업소 62개소, 중점관리업소 8개소로 등으로 구분됐다.

‘자율관리업소’는 향후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일반관리업소’는 보건위생상 필요시에만 출입·검사를 실시하며 ‘중점관리업소’는 년 1회 위생지도교육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수준등급화로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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