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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김밥 및 도시락 취급업소 특별 위생 점검 결과

2018. 6. 4 ~ 6. 22 까지 49개소 대상 점검 실시

20180625일 (월) 14: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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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최근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김밥․도시락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3명을 1개반으로 편성해 관내 식중독 취약업소인 영업장 면적 33㎡ 미만인 김밥 및 도시락 취급업소 49개소(일반음식점 30개소, 휴게음식점 19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총 29건(김밥 25건, 도시락 4건)을 유상수거․검사 의뢰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무표시․무등록(신고)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이며, 점검결과 조리장 내 폐기물용기 뚜껑 미설치 업소 1개소에 대해서는 시설개수명령 행정처분을 하였고,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통보시 관련법령에 의거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김밥․도시락 취급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소 관리를 통해 식중독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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