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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폭염 취약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적극 대응

20180806일 (월) 15: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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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폭염기간인 8월부터 9월까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집중건강관리,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로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과 건강보호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 인명 피해와 가축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지자체·소방당국이 연일 비상체계를 가동하며 폭염 대책 관리 및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하여 폭염특보기간에 권역별 방문간호사 및 물리치료사 9명이 담당지역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어르신께 매일 안부 문자·전화 드리기로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혈압, 혈당검사, 투약관리 등 만성질환자 방문간호, 폭염대응 행동요령·응급처치요령 안내 및 홍보로 폭염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6월부터 폭염에 대비해 대구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60명 및 주민 12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폭염 대비 어르신 건강관리도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72명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 35가구에 2인 1조로 월 2~4회 방문하여 안부확인, 폭염대응행동요령 정보제공, 노인돌보미 등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생활터 중심의 지역자원 연계와 현장 중심의 집중건강관리를 강화하여 폭염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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