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북구보건소 여름철 특별 위생 점검 실시

8월 10일부터 8월31일까지 냉면·콩국수 취급업소 42개소 대상

20180809일 (목) 12:49 입력 20180809일 (목) 12:49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조리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하절기 성수 음식인 냉면․콩국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3명을 1개반으로 편성하여 냉면 취급업소 14개소, 콩국수 취급업소 28개소 등 총 42개소(일반음식점 40, 휴게음식점 2)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 재사용 및 보관 여부 ▲무표시․무허가(신고)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신고사항 변경(영업장 면적, 상호 등) 신고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며, 냉면육수 및 콩국물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토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정도가 중한 사항 및 수거․검사결과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 적발․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냉면․콩국수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식중독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보건소
  • 이전
    이전기사
    “장애는 우리에게 장애물이 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