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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교육’ 실시

20180905일 (수) 16:14 입력 20180905일 (수) 16: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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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영희)는 오는 9월 초부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치매 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대구보건대학교 보건계열학과(임상병리과, 안경광학과, 방사선과, 치위생과, 치기공과) 학생들로서 각 학과별 희망 일정에 따라 약 800명 정도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치매 심화교육인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후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올해 북구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확대 운영되어 현재까지 약 2,500명의 치매파트너와 약 150명의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배출했다.

이영희 센터장은 “이번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사전 지문등록 ▲치매노인 공공후견지원 ▲치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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