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이영희 소장)는 지난달 23일 협성휴포레강북APT에서 금연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금연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금연APT를 만들기 위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북구보건소는 아파트 주민의 ‘건전한 소통분위기 조성’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만들어 건강측정, 금연희망을 담은 편지쓰기, 치매등록, 치매예방을 위한 다육이 만들기, 스트레스 측정 등의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북구보건소는 이번 행사가 건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만족도를 향상시켜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금연에 대한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토대로 민관이 함께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